독일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에 관련된 컨텐츠를 자체 제작하거나 번역, 리서치를 통해 한국에 전달합니다.
독일 현지에서 제작되는 컨텐츠는 높은 퀄리티를 보장하며, 언제나 신뢰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국과 독일의 물리적인 거리를 좁혀, 서로가 더 다양한 시각을 가지는 데에 보탬이 되고자합니다.
움벨트
움벨트는 환경, 나아가 우리 주위를 둘러싼 세계를 의미합니다.
지속 가능성
저희의 활동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독일, 유럽
독일 현지에서 독일, 유럽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다양한 서비스
컨텐츠 제작, 리서치, 통번역,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손어진
글쓰는 사람, 활동가, 연구자, 정당인
정치, 여성, 젠더, 환경, 분단
정당과 선거제도를 연구하러 독일에 왔다. 베를린에 있는 동안 독일 정당 정치, 특히 녹색당 구조와 주요 정책 외에도 동서독 분단 체제, 통일 이후 사회 변혁, 파시즘, 극우주의, 후기 식민주의, 인종차별, 성차별, 외국인 적대 현상 등에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 살면서 번역, 리서치, 기고 등 다양한 글쓰기 작업을 하고 있다. 녹색당원으로 녹색정치, 지속가능한 삶,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공존, 여성, 이민자, 소수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 자본과 물질주의에서 자유로운 삶을 꿈꾼다.
김인건
자유기고가, 번역가, 독일 여행 가이드
정치, 사회, 교육, 인권, 역사, 환경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잠시 대안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한국에 뿌리가 없어 독일행을 택했다. 독일 대학에서 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여행 가이드 일을 하면서 번역과 통역, 해외 통신원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사회제도와 인간 인식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에 관심이 많다. 특히 각 개인이 자신과 사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자주 고민한다.
한동안 사회, 정치, 법철학 관련 책을 주로 읽었다. 지금은 다시 문학과 역사, 인간의 개별적 삶에 대한 다양한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번역을 통해 한국에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관심이 있다.
조은애
사진&영상 작가, 글쓰는 사람
문화, 예술, 생태
한국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고, 베를린 Filmarche에서 영화 촬영을 공부하고 있다. 현재는 사진작가, 영화촬영감독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움벨트에서는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홈페이지 등 디자인 업무를 맡고 있다.
영화, 드라마, 문학, 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를 보고 듣는 걸 좋아한다. 모두가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으로 향해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움벨트에서 독일과 한국에 있는 좋은 이야기를 상대국에 소개하고 싶다.
박상준
번역가, 프리랜서 연구원
농업, 환경, 정치, 경제, 기후변화, 에너지
현재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으로 두번째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화학공학 학사와 환경관리학 석사를 마쳤다. 독일의 발전된 환경 정책과 유기농업에 관심을 가져 독일에 오게 되었다.
기후변화 시대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식량안보, 농산물 국제 무역 등에 주된 연구 관심을 두고 있으며, 유럽과 독일의 농업, 환경, 에너지 및 기후변화 분야의 논의를 번역을 통해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윤혜진
프리랜서 현지코디네이터, 번역가, 한국어강사
사회, 교육, 문화, 역사, 인권/동물권
사회학, 정치학을 전공하였고 환경외교를 연구주제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유럽미술사를 학사 졸업 후 현재 동 대학에서 동아시아미술사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관심있는 분야의 통역 및 번역 작업을 틈틈이 하고 있다. 현지 코디네이터 및 Volkshochschule 로이틀링엔에서 한국어 강사로도 일하고 있다. 그림, 사진, 언어를 좋아하고 오래된 것에서 가치를 찾는다. 육아(본업이 되어버린), 학업(잠시 소홀해진), 업무(소소하지만 끊이지 않는)로 하루, 일 주일, 한달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지만 사회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윤효중
재무 분석가, 번역가, 프리랜서 기술 마케터
환경, 경제, 기후변화, 사회, 종교, 기술교류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학사 (기독교와 문화, 고전 문헌학-고대근동)를 마치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으며, 현재 밤베르크 대학교 경영정보학 석사과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프리랜서로서 번역가 및 기술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히 환경문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번역을 통해서 독자들이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고대한다.
한국과 유럽간의 환경 친화적 기술교류 및 협력에 가교 역할을 하게 되는 것 또한 큰 바람이다.
유진
활동가, 번역가
농업, 기후위기, 여성, 정치, 비건
독일 본 대학교에서 농업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움벨트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서 번역의 재미를 알아갔다. 환경을 공부하며 인간이 동물을 착취하는 과정을 알게 되어 비건이 되었고 동물권에 관심이 있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을 보는 것과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 봄에 분주하게 일하는 호박벌을 요즘 제일 좋아한다. 무사히 할머니가 되어 60살에 베를린 UdK에서 공부하는 꿈이 있다. 앞으로도 기후 위기를 늦출 수 있는 일을 하고 싶고 모든 약자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어떤 특정한 테마(정치, 환경, 문화)로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잘 섞여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물은 같이 모여서 재밌게, 좋은 활동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에게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고 생각해요. 녹색, 지속성 그리고 이 가치에 투자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