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벨트>에서 지난 2021년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총 4달 동안, 9월26일 독일 제20대 총선을 전후로,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에 독일 녹색당과 관련한 기사 연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총선은 16년 집권을 한 앙겔라 메르켈(기민당) 다음 총리가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였으며,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독일 녹색당이 창당 이후 가장 많은 지지율을 보이며, 총리 후보를 내고 총선에 임했습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 기후보호, 지속가능한 삶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의, 평등, 평화, 다양성, 휴머니즘, 풀뿌리 민주주의 등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는 독일 녹색당의 역사와 현재를 짚어보고자 했습니다.

발행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전문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기후위기 시대의 정치! 독일 녹색당 이야기] 모두 보기

① 기후위기와 독일 녹색당 1 “그레타 세대는 새로운 정치를 원한다” (21.07.16)

② 기후위기와 독일 녹색당 2 “‘기후위기’에 응답하는 공약 내세운 독일 녹색당의 선전” (21.07.24)

③ 반핵, 평화 정치 “핵과 전쟁에 반대하며 태동한 ‘저항의 정당’은 지금” (21.08.02)

④ 페미니즘 정치 1 “의회에 페미니즘을…유리천장을 깨라” (21.08.17)

⑤ 페미니즘 정치 2 “‘완전한 임신중단권 보장’ 독일은 미완의 과제 풀까?” (21.08.20)

⑥ 성소수자들을 위한 정치 “무지개 정당이 집권? 이곳에선 먼 미래가 아니다” (21.09.04)

⑦ 난민과 이주민을 위한 정치 “독일은 아프간 난민 5만명을 수용해야 한다” (21.09.13)

⑧ 농업과 기후 정치 “광우병 파동 이후 ‘농축산업의 생태적 전환’ 꾀하는 독일” (21.09.24)

⑨ 총선 결과와 녹색당의 전망 “녹색당 총리후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했었다'” (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