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녹색정치’ 출간 기념 온라인 행사

<모두를 위한 녹색정치> 출간 기념 온라인 행사에 초대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요? 기후 전문기관들에 따르면, 재앙적인 기후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지구 온도 1.5도씨 상승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은 우리에게 이제 5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지구의 미래가 걱정되시나요? 혹은 개인적인 실천보다 더 큰 변화를 원하시나요? 전 세계에서 더보기…

[모두를 위한 녹색정치] (열매하나, 2024)단행본 발간

움벨트의 김인건, 박상준, 손어진이 작업한 책이 단행본으로 발간되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녹색정치]🌱🪴🌳 저자: 김인건, 박상준, 손어진출판사: 열매하나 / 발행일: 2024년 01월 31일 / 19,000원 세 저자들은 책을 통해 2020년 창당 40주년을 맞은 독일 녹색당이 지난 40여 년 간 독일 정당 정치와 독일 사회의 변화 과정에서 어떤 발전 과정을 겪었고, 독일 사회에 더보기…

[베를린에서 온 기후 편지]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방식은 ‘탈성장’, ‘연결’되는 삶

2021년 한 해 동안 하리타 님과 함께 여성주의 저널 <일다>에 연재한 “베를린에서 온 기후편지” 마지막 편이 발행됐습니다. 한 해 동안 총 12편, 11개 주제로 한국에 있는 에코워리어(Eco-Warrior, 환경을 지키는 전사) 독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요, 마지막 편은 남미자 독자님(경기도교육연구원)의 독자후기와 저희의 답장으로 마무리를 해보았어요. “저는 요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을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의 정치! 독일 녹색당 이야기]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연재

<움벨트>에서 지난 2021년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총 4달 동안, 9월26일 독일 제20대 총선을 전후로,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에 독일 녹색당과 관련한 기사 연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총선은 16년 집권을 한 앙겔라 메르켈(기민당) 다음 총리가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였으며,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독일 녹색당이 창당 이후 가장 많은 지지율을 보이며, 총리 후보를 더보기…

[시사인 연재 4] 녹색당 울타리 안에서는 성소수자·이민자들이 어울려 산다

2020년 새롭게 개정된 녹색당 강령 제4장 ‘함께 사는 삶’은 열린사회에 대한 독일 녹색당의 견해를 분명히 보여준다. 강령은 구성원들의 다양성이 사회를 강하게 만들며, 이를 위해 불평등을 해소하고 소수자를 보호하며 혐오와 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밝히고 있다. 강령은 구체적으로 서로 다른 종교와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 이민자, 여성, 성소수자 등의 권리를 이야기한다. 난민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의 정치! 독일 녹색당 이야기]② ‘기후위기’에 응답하는 공약 내세운 독일 녹색당의 선전

녹색당이 내세우는 핵심 선거공약에는 단연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다. 2030년까지 1990년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감축한다는 목표로, 2023년까지 이산화탄소 1톤당 60유로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세로 마련된 재원을 시민들에게 에너지 지원금 형태로 돌려줘 난방비나 차량 유지비를 충당하고자 한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치! 독일 녹색당 이야기]① 그레타 세대는 새로운 정치를 원한다

※ 기후변화와 후쿠시마 원전사고,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정당’으로 떠오른 독일 녹색당. 올해 9월 있을 연방선거에서 창당 40년만에 최초로 총리를 배출할 것인가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환경만이 아니라 페미니즘과 다양성, 반식민주의와 열린 사회를 향한 정치를 추진해온 독일 녹색당 이야기를, 독일에서 지속가능한 삶과 녹색정치를 연구하고 있는 김인건, 박상준, 손어진 세 필자가 들려준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