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벨트에서 번역한 《농약아틀라스 한국어판 2023》《농식품아틀라스 한국어판 2023》《농업아틀라스 한국어판 2023》총 3종 아틀라스가 동시에 출됩니다. 농업 관련 3종 아틀라스는 (사)작은것이 아름답다와 독일 하인리히 뵐 재단 홍콩 지부의 협력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오는 6월 1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노무현 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에서 출간 발표회를 갖습니다.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기후위기, 식량위기, 농업위기 시대,
우리 삶의 뿌리, 농업의 전환을 위한 길찾기

농업을 주제로한 지구환경 보고서 <아틀라스> 한국어판 3종을 6월 동시 출간합니다.
《농약아틀라스》《농식품아틀라스》《농업아틀라스》 발행을 기념해 (사)작은것이 아름답다와 하인리히 뵐 재단이 농업아틀라스 한국어판을 소개하며, 《농약아틀라스 한국어판 2023》 중심으로 한국과 유럽의 경험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야기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농업아틀라스 한국어판 2023 출간 발표회]

 : 2023년 6월 14일(수)  오후 3-5시
 : 서울 노무현 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참가신청 : 선착순 100명, 참가신청 바로가기

내용:
1. 유럽연합의 농약아틀라스 그리고 국제 농약 정책
레나 루이그(Lena Luig, 국제농업정책 분과장, 하인리히 뵐 재단 본부)

2. 한국의 농약 정책의 과거와 현재
김은진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 원광대학교 교수)

3. 한국의 친환경 인증제도의 변천
최동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4. 농약문제 해결을 위한 한살림의 노력
이승규 (한살림사업연합 품질관리본부장)

* 이번 행사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한국어-영어 동시통역과 순차통역으로 진행됩니다.
* 참여하신 분께 행사가 끝난 뒤 《농약아틀라스 한국어판 2023》 1권을 드립니다.

(사)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1996년 6월 우리나라 처음으로 생태환경문화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를 펴내며 녹색출판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생태환경문화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2019년부터 지구를 살리는 지도 시리즈로 <아틀라스> 시리즈 한국어판을 하인리히 뵐재단(Heinrich-Böll-Stiftung)과 협력해 펴내고 있습니다.

<아틀라스 ATLAS> 시리즈는 하인리히 뵐 재단이 펴내는 지구환경보고서로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주제로 역사, 지리,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문화 분야를 아우르며 통합적이고 생태적인 지식과 정보를 세계 연구 데이터와 사실들을 바탕으로 글과 통계, 정보 그래픽으로 압축해 담겨 있습니다.

지금까지 ≪석탄아틀라스≫, ≪플라스틱아틀라스 세계판≫, ≪플라스틱아틀라스 아시아≫ ≪에너지아틀라스≫를 펴냈고, 2023년 6월 농업 아틀라스 3종 《농약아틀라스》,《농식품아틀라스》,《농업아틀라스》를 동시 출간할 예정입니다.

옮긴이 <움벨트>는 독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유럽과 독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분야 관련 자료 조사와 번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농약 아틀라스 한국말 번역은 손어진, 유진, 윤혜진, 윤효중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