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움벨트의 김인건과 손어진이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에 “‘이민자 국가’ 독일 사회의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기획 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 시대에 따라 변하는 독일의 이민자 정책과 독일 사회의 반응, 그리고 이민자들의 욕구, 감정, 투쟁 등도 함께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총 9번의 기사를 통해 국가간 계약에 의해 독일로 온 이주노동자들이 어떻게 독일 사회에 정착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왔는지, 현재의 이민자들은 어떤 꿈과 계획으로 독일로 오고 있는지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연재를 하는 내내 이것은 이민자로 독일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종종 한국에 들어와 살고 있는 이주민들과 난민들이 떠올렸습니다. 독일에서 이민자로 사는 것이 녹록치 않은 것처럼 한국의 이주민들과 난민들의 삶도 그렇겠구나 공감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재가 한국에서도 이민자와 난민들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이 필요하고, 또 한국 사회는 어떻게 이주민과 난민을 환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기사 목록

① 떠나지 않고 남은 이주노동자들이 만든 사회(김인건): https://ildaro.com/9735

② ‘한국에 돌아가지 않겠다’ 독일 정부와 맞선 한인 간호사들上(김인건): https://ildaro.com/9747

③ 저임금과 차별대우에 ‘파업’으로 맞선 이주여성노동자들下(김인건): https://ildaro.com/9752

④ 쫓아내려는 국가, 남으려는 사람들, 그리고 아이들(김인건): https://ildaro.com/9757

⑤ 보트피플(서독)과 손님노동자(동독)로 온 베트남 이주민(손어진): https://ildaro.com/9765

⑥ “독일 아스파라거스는 착취의 맛” 독일판 깻잎 투쟁기(손어진): https://ildaro.com/9773

⑦ 난민을 환대하던 독일의 목소리는 어디로 사라졌는가上(김인건): https://ildaro.com/9778

⑧ 국경을 열고 “우리는 할 수 있다”…독일은 지금下(김인건): https://www.ildaro.com/9779

⑨ 이민, 귀화의 문턱 낮추는 독일 사회의 미래는?(손어진): https://www.ildaro.com/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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