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녹색정치> 출간 기념 온라인 행사에 초대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요? 기후 전문기관들에 따르면, 재앙적인 기후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지구 온도 1.5도씨 상승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은 우리에게 이제 5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지구의 미래가 걱정되시나요? 혹은 개인적인 실천보다 더 큰 변화를 원하시나요? 전 세계에서 녹색정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녹색정치란 무엇이고, 이것이 어떻게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가요?

올해 2월 한국에서 출간된 <모두를 위한 녹색정치>(김인건·박상준·손어진, 열매하나, 2024)는 40여 년의 독일 녹색당 역사를 10가지 주요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독일 녹색당이 기후보호, 경제, 노동 및 사회, 여성, 환경, 평화외교 등의 정책에서 어떤 정책을 펼쳐왔는지, 그 바탕에 있는 현대 독일 사회의 정치적 맥락도 소개합니다.

출간을 축하하는 4월 28일 일요일 행사에서, 움벨트의 세 공동 저자들이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책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들어보려고 해요. 그 후에는 참여해 주신 분들의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기후 위기와 녹색정치에 관심 있는 분들, 책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일시: 4월 28일 일요일 12시(독일), 19시(한국)
✔행사 소요시간: 1시간 내외
✔참가비: 없음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gle/unMF2BP1kvueFQme8
✔문의: contact@umweltkorea.com 또는 인스타그램
@umweltkorea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해주신 분들에게 차후에 줌 링크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책을 읽지 않으셔도 참석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