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운동, 독일에 묻다 ⑤] 장애인에게도 ‘가고 싶은 학교에 갈 권리’가 있다

프레시안 연재 다섯 번째 글은 독일의 통합교육에 관한 글입니다. 독일은 2008년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공식 인준하고, 2009년부터 기존에 장애가 있는 학생과 비장애인 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는 통합교육으로 원칙으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독일 내 특수학교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 장애가 있는 학생이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진학하더라도, 준비 미흡으로 어려움을 겪고 다시 특수학교로 옮기는 일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