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온 기후 편지] 빌려 쓰고 다시 쓰고…기후위기 시대의 경제
우리에게 꼭 필요해 구입할 수 밖에 없는 물건들. 우리는 어떻게 소비하고 사용 후 처리해야 할까요? 많은 회사들이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 재활용과 같은 지속가능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 중 몇몇이 소비자를 녹속임하는 그린워싱 사례로 드러나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의류 다국적 기업인 나이키는 ‘나이키 그라인드'(Nike Grind) 캠페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