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창간한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에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거주하는 하리타 님과 함께 “베를린에서 온 기후 편지”라는 이름으로 연재 중입니다. 네 번째 편지는 탄소중립으로 가는 미래에 친환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수소차에 대해 다뤘습니다. 저공해차가 극복해야 하는 부분, 나아가 진짜 친환경을 위한 교통수단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들을 풀어나가 보았습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한국 정부는 2023년부터 기존 아파트나 대형마트, 공공시설에 전체 주차대수 중 2%에 해당하는 만큼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신축 건물에는 내년부터 전체 주차대수의 5% 이상 규모로 충전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많은 전기차가 도로를 달리는 풍경, 연상이 되나요? 그렇게 되면 미세먼지나 온실가스 문제가 한결 완화될까요?
*기사읽기: 전기차, 수소차… ‘저공해차’의 불편한 진실 (일다 2021년 4월 28일) https://www.ildaro.com/9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