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온 기후 편지] 연방선거 이후 독일의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
독일의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그룹 중 하나입니다. 2018년 8월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홀로 국회 앞에서 시작한 ‘기후보호를 위한 학교파업’(Skolstrejk för klimate) 이후, 독일 청소년/청년들도 그 해 12월부터 ‘미래를 위한 금요일’ 시위를 조직하고 기후파업을 주도해왔습니다. 지난 10월 22일, 금요일에 열린 ‘미래를 위한 금요일’ 시위 이틀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