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윤리와 우리 시대 : 인터뷰 Richard David Precht-2

번역: 김인건 (https://www.deutschlandfunk.de/richard-david-precht-ueber-den-umgang-mit-tieren.886.de.html?dram:article_id=368290) 인터뷰 1에 이어집니다. S: 개신교회를 보면 마르틴 루터는 동물의 친구로 여겨진다. 개신교회에서는 동물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P: 전체적으로 보아 개신교회는 동물을 완전히 대상으로서만 보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여하간 그것은 공식적인 교회 예를 들면 루터파와는 구별되어야 한다. 루터 본인에게서 나온 동물에 관한 두 가지 말이 있다. 하나는 그가 더보기…

동물윤리와 우리 시대 : 인터뷰 Richard David Precht-1

번역: 김인건 (https://www.deutschlandfunk.de/richard-david-precht-ueber-den-umgang-mit-tieren.886.de.html?dram:article_id=368290) Richard David Precht는 1964년생으로 철학자이자, 출판인, 작가, 그리고 독일어권에서 가장 유명한 지식인 중 한 명이다. 철학과 미학 분야의 명예교수로 베를린과 뤼네부르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한국어 제목: 원제-Wer bin ich – und wenn ja, wie viele?)”, “사랑, 그 혼란스러운(한국어 제목: 원제-Liebe, Ein unordentliches Gefühl)” 등의 저서가 40개 이상의 더보기…

독일의 기본법과 민주주의

김인건 1949년 5얼 8일 탄생한 독일연방의 기본법(Grundgesetz)은 제2차세계대전의 패배와 분단이라는 특수한 역사정 상황으로부터 탄생했다. 올해로 탄생 70주년을 맞이한 기본법은 헌법의 역할을 하지만 헌법(Verfassung)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 않다. 기본법은 세계2차대전의 패배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연합군 군사점령 체제 서독의 각 주로부터 임명된 11명의 법학자들이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 지역에 위치한 호수 킴제(Chiemsee)의 더보기…

산림을 파괴하는 태양광 에너지?

박상준, 똑똑똑 녹유 10호 기고 2018.12.06 발행 현 정부가 작년 12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한 이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투자와 발전시설이 크게 늘고 있다. 그간의 미흡했던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에너지 부문의 노력을 돌이켜보면 반가운 변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전시설로 인한 산림 등 환경 훼손이나 더보기…

미래를 위한 금요일

미래를 위한 금요일 – 학생들이 이뤄낸 국제적인 기후변화 시위 번역: 박상준 원문: Fridays for Future: Students hold international climate change protests (Deutsche Welle 2019.03.15) 기후변화에 대한 무대응을 규탄하는 등교거부 시위가 세계적인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한 어린 스웨덴 기후변화 활동가의 행동을 따르는 시위가 세계 100개 국 이상에서 벌어졌다.   세계 곳곳의 학생들이 더보기…

독일 온실가스 감축의 현 주소

박상준 똑똑똑 녹유 기고 독일은 세계적인 환경 선진국으로 일컬어진다. 특히 독일의 에너지 전환 정책(Energiewende)은 탈핵, 탈석탄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수요를 억제하는 등 기존 에너지 체계를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담고 있어 환경 정책의 모범으로 꼽히기도 한다.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서는 어떠할까? 독일이 환경 선진국의 더보기…